[상길의 프리미엄 노하우 1탄 : 종합몰 vs 전문몰]
안녕하세요,
모두의 청사진의 상길입니다.
톡방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인 종합몰 vs 전문몰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종합몰이란?
카테고리 상관없이 모든 품목을 취급하는 스토어
장점 : 카테고리 상관 없이 다양한 품목을 취급해 소싱의 폭이 넓어져 매출 올리기 쉬움.
단점 : 여러 상품을 취급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고, 마케팅의 폭이 넓어진다는 뜻과 같아 관리가 어려움.
경쟁이 약하고 돈이 될만한 아이템이 있다면 언제든지 소싱하면 됩니다.
돈이 되는 아이템만 찾다보니 소싱의 폭이 넓어지고 시야도 넓어집니다.
매번 협찬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새로 작성해야 하고,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 런칭 시 기존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합니다.
기존 제품의 고객이 40~50대라면,
아이폰 악세사리 제품을 런칭하며 마케팅 메시지를 송출하더라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전문몰(브랜딩)이란?
하나의 카테고리를 정하여 소수의 제품으로 운영하는 스토어
장점 : 하나의 카테고리의 품목을 소싱하니 고객 관리가 편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신뢰도가 높아짐
단점 :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소싱하다보니 좋은 제품이 보이더라도 소싱하지 못함.
하나의 카테고리 품목만 취급하니 제품이 마음에 든다면,
스토어까지 유입시켜 다른 품목도 장바구니에 담으며 객단가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미 스토어가 카테고리화가 되어있기에 전문몰 입점도 편리하고, 브랜드 열성 고객을 모으기 쉽습니다.
한 카테고리 내 SNS 활동만 하면 되고, 정보를 취합하여 마케팅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대신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품목을 찾다보니 넓은 시장을 이해하기 힘들고,
한정된 품목에서 경쟁해야되니 매출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종합몰과 전문몰의 특징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커머스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서는 브랜딩이 필수입니다.
허나 카페 회원의 대부분은 초보셀러로 예상됩니다.
초보셀러 전문몰을 운영하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바로 본인의 관심사입니다.
이커머스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 입문하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본인의 관심사라는 안경을 끼고 시장을 돌아보면 시야가 굉장히 좁아집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면서 훌륭한 아이템이 널렸습니다.
돈 되는 아이템이 정말 널렸는데, 관심사라는 좁은 시야를 가지면 안 그래도 소싱력 부족한 초보자는 더 헤매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정한 카테고리에서 검색량 10,000 이상 되는 상품 3개 이상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찾기 쉽지 않을겁니다.
초보 셀러의 핵심은 한 상품이라도 잘 팔아봐야한다는 것입니다.
한 상품이라도 잘 팔아봐야 다른 상품을 소싱해도 잘 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 팔릴지도 모르는 아이템을 본인의 스토어 방향성과 어울린다고 해서 상품 등록하고,
왜 안 팔리지 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본인의 가치관이 아닌 오로지 매출을 목적으로 소싱해야 실력이 빠르게 향상됩니다.
굳이 전문몰 형태로 운영하고 싶으시다면,
첫 번째 스토어는 종합몰로 운영하셔서 판매력과, 마케팅 능력을 기르신 후
두 번째 스토어 추가개설 하셔서 전문몰, 즉 브랜딩하여 운영하세요.
전문몰은 브랜딩이 필수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진입해서 매출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업이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이 팔고싶은 서비스를 팔기 때문입니다.
수요 분석이 없이, 본인이 팔고싶은 서비스만 즉 ‘시장 수요 없음’ 입니다.
아이템 먼저 선정해서 판매하는 사람 중에 살아남은 사람 못봤습니다.
결론 : 첫 번째 스토어 종합몰, 두 번째 스토어 전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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